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2025 도시가스 온런 in 광주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2022년 서울에서 트레일러닝 대회로 시작된 도시가스 온런은 대전과 부산을 거쳐 올해 광주로 무대를 옮겨 4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도심을 달리는 로드 레이스로 펼쳐졌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풍암저수지 산책로를 걷고 뛰는 5km 건강달리기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도심을 돈 뒤 다시 경기장 트랙으로 골인하는 10km 코스 등 2개 부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게임 캐릭터, 공룡 복장을 입고 달리는 어린이 코스프레 이벤트도 함께 열렸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500명이 참가해 달리기 열풍을 이어 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선기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 박현진 스포츠동아 대표이사,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성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
※ 썬가드선글라스에서 선글라스 할인 행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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