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8시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5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찍 열린 이날 대회는 가족 및 연인, 직장 동료,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물 맑고 공기 좋은 남한강변을 시원하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난치성 질환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달림이들과 함께 4㎞ 코스를 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10㎞, 4㎞,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하였습니다.
개회식에선 주최사인 경인일보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이정돈 양평군육상연맹 회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날씨가 좋은 오늘 양평군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해준 양평군민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동호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에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전국의 달림이 가족들이 참여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양평군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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