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인천 강화군 외포리 강화함상공원에서 열린 제25회 강화해변마라톤 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강화군이 후원하는 강화해변마라톤대회는 지역 유일 마라톤 대회로 전국 달리기 동호인들에게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군 매력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프, 10㎞, 5㎞ 코스 참가자 3300명을 비롯해 참가자 가족과 지인,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흰색 대회 티셔츠를 입고 모인 달리기 동호인들은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강화 해변도로를 힘껏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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