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2025 춘천마라톤(조선일보사·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이 26일 춘천시 공지천 공원에서 총 2만635명이 참가 참석한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인조구장에 집결해 풀코스(42.195㎞)는 오전 9시, 10㎞는 오전 10시에 각가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풀코스는 공지천교에서 출발해 의암호를 일주한 뒤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골인하였으며, 10㎞는 공지천교에서 출발해 같은 장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들어왔습니다.

2만 명의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복장으로 단풍과 함께 호반을 수놓았습니다.

남자부 엘리트 부문에서  1위는 전수환 선수가  2시간22분39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은 선수가 2시간36분46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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