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유아차런 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이색 러닝 이벤트로, 유아차(유모차)를 동반한 참가자들이 도심 한복판을 달리는 참여형 스포츠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간 추억 형성을 강조하며 기존 마라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 일대를 순환하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보다는 안전과 체험 중심의 분위기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습니다.
유아차를 밀며 달리는 특성상 안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최 측은 구간별 안전 요원 배치와 함께 충분한 주행 공간을 확보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또한 의료 지원팀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이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기록보다도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