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구례군육상연맹과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구례군이 후원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약 3,500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봄의 절정을 달리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용방초등학교, 지리산 호수공원, 서시천 제방길 등을 잇는 코스를 달렸습니다.
특히 연분홍 봄꽃과 초록빛 신록이 어우러진 지리산 자락의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