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뛰는 2022 선사마라톤대회가 25일 서울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2022 선사마라톤대회는 최대 참가인원인 2500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과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코스 10km, 5km, 3개부문에서 누구나 한강을 조망하며 뛰는 환상적인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사문화축제와 어울리는 특별한 복장을 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은 “선선해진 가을, 선사마라톤에 함께 하셔서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새롭게 조성될 암사역사공원의 미래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만간 개최되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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