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하면 어디?~ 상주곶감 마라톤!!
작성자 : 포토스포츠
작성일 : 2022-11-22 오후 2:22:17

삼백의 고장, 곶감의 명물 상주에서 20일 ‘제20회 상주곶감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 3,00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의 사인회도 마련돼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대회장 일대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버섯을 전국에 홍보하는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등 마라톤대회의 품격을 더 하였습니다.

상주경찰서의 협력으로 대회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지점에 상주시청, 상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시모범운전자회, 상주시 MTB회원, 자원봉사자 등 19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였습니다.

운영본부와 반환점에 소방대원과 구급차, 의료진을 배치하고 구간별 급수대를 설치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민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일선으로 두어, 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해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 코스와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을 반환하는 Half코스, 상주보를 횡단하여 강창교 방향 1.1km를 반환하는 Full코스 등으로 한여름? 날씨 속 알록 달록 단풍이 내려앉은 상주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대회 결과 이종현씨가 남자부 풀코스에서 2시간 35분 33초, 이지현씨가 여자부 풀코스에서 3시간 22분 25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는 남자부에서 최병진씨가 1시간 12분 26초, 여자부에서는 권순희씨가 1시간 28분 59초로 1위로 골인 하였습니다.10km는 남자부 심민국씨가 33분 54초, 여자부 이현희씨가 40분 58초로 1위를, 5km에서는 고병근씨가 17분 46초, 박혜정씨가 22분 49초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언제나 현장엔 포토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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