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라벨 대구국제마라톤~!!
작성자 : 포토스포츠
작성일 : 2023-04-05 오후 2:09:0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을 출발하여 수성못, 신천동로, 반월당, 달성네거리 등 

대구 도심 곳곳에서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는 세계육상경기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육상경기연맹 라벨 인증 대회는 최상위 등급으로 플래티넘이 있고 이어 골드라벨, 엘리트 라벨, WA라벨 순으로 평가됩니다. 국내에서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한 플래티넘 대회이고, 대구국제마라톤은 유일한 골드라벨 대회 입니다.

이날 대회에는 16개국에서 온 정상급 선수 184명과 마라톤 동호인 1만5천123명 참가자가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도심 레이스를 즐겼습니다. 마라톤 코스 주변에서는 80개 팀 2천316명이 거리 응원과 공연에 나서 흥을 돋웠습니다. '저탄소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응원단은 두손에 종이로 만든 응원 도구 '클래퍼보드'를 들고 응원하였습니다.

이날 대회 남녀부 우승은 모두 에티오피아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엘리트 남자부에선 밀키사 멍그샤 톨로사선수가 2시간06분49초, 여자부에선 아얀투 아브레 디미세선수가 2시간25분44초를 기록하며 각각 결승 테이프를 먼저 끊었습니다.이들에겐 각각 4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국내 선수 중에는 남자부 전재원(삼성전자)이 2시간18분50초로 가장 빨랐고 여자부 최경선(제천시청)은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2시간29분06초)에서 더 앞당긴 2시간28분49초(전체 5위)의 기록으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생생한 현장으로 포토스포츠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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