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오전 8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 중앙일보·JTBC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우리은행이 후원하는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이 개최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따른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린 오프라인 자전거 대회여서 약 6천명의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즐거운 라이딩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대회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등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약 21㎞ 코스 자전거 레이스 대회였습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속도나 순위가 아닌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참가자들 간의 안전거리와 안전속도를 유지하면서 자전거와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착지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및 간식이 제공 되었으며 각종 이벤트 및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도 함께 이루워졌습니다.